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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소아과 카페

by 5975 2019. 6. 10.


망원 <제로 스페이스>

어릴때 아빠 생신때 미피 손수건을 선물했던 이유만으로
미피가 너무 좋다. 아직도 그 손수건을 잘 간직하고 있다.


망원동 <소아과 카페>

친구가 오픈을 기다렸던 카페 망원동 소아과
커피를 잘 못마시는 나는 메뉴에 우유가 있어서
어릴적 교회에서 뽑아마시던 자판기 우유 맛을 떠올리며
우유를 시켰는데 딱 그맛!

어린이들을 위한 메뉴라고 소개해주는 직원분(사장님)
아이들을 위한 달콤한 우유, 초코우유, 유자그린우유
(이건 기억안나서 내가 멋데로 네이밍 무튼
유자와 말차의 조합이었는 듯)

평일이라 한산해서 이층 독차지하고 친구와 시간 보냈다.
중경삼림이 떠오른다며 금붕어 한참 구경하다가 집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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