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발리. 발리는 환상적인 에메랄드 빛 바다과 신혼 여행지로 유명하며 서퍼들이 사랑하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발리의 북부에는 화산대가 지나가며 최고봉인 아궁 화산을 비롯하여 몇 개의 화산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아궁 화산은 지금도 때때로 폭발을 일으켜 많은 피해를 주고 있지만, 옛날부터 도민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온 성산이기도 합니다.
01 발리 환율
발리의 시간은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리고 비자는 현지에서 30일 체류 가능합니다.
인도네시아 100루피아 = 8.41원(오늘 기준)
한국에서 루피아를 바로 환전할 수 없고 미국 달러로 환전해서 현지에서 루피아로 다시 환전해야하는데 큰 단위의 화폐일수록 환전에 유리하다고 100달러 지폐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받을 때에는 받는 즉시 받은 화폐를 그 자리에서 더블 체크하도록
02 발리의 항공권
대한항공과 가루다 항공에서 직항으로 70~120만 원대이며 비행시간은 7시간입니다.
예약한다면 50만 원 대도 찾아볼 수 있겠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경유 편 비행기로 아주 저렴하게로는 30만 원대에 발리행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03 발리의 날씨 (우기와 건기는 언제?)
발리는 사바나 기후에 속하며 연평균 기온은 25~30℃, 평균습도는 78%로 덥고 습한 편으로 최근 온난화의 영향으로 건기와 우기의 구분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연중 내내 높은 기온을 나태내고 있습니다.
우기는 북서 계절풍이 부는 10월 ~ 3월 말 , 건기는 남동 계절풍이 부는 4월~9월.
여행하기에는 7월과 8월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우리나라 여름휴가 기간과도 잘 맞아떨어지니 한국인이 사랑할 수밖에 없다. 건기에 가더라도 우산, 우비 등의 방수용품 챙기도록 하자. 비가 올 시즌이 아니더라도 하늘에 구멍 난 것처럼 비가 내릴 수 있는 곳이니..나는 7월에 갔는데 몇일 내내 하늘에 구멍난것 처럼 비가 내렸었다.
04 발리의 여행 최적기는 언제?
발리의 성수기는 7월~9월 중순으로 가장 여행하기 쾌적한 기간인 만큼 호텔 방값은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12월~1월 중순까지는 서양 관광객들이 밀려드는 극성수기로 이 기간 동안은 호텔의 값이 최고로 치솟습니다. 그 외의 나머지 기간이 발리의 비수기 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발리는 인기 여행지인 만큼 비수기 시즌에도 5월, 10월, 11월은 허니문 시즌으로 각 항공사가 요금이 높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발리는 곳곳에 저렴하고 쾌적한 숙소가 많지만요. 항상 여행객이 붐비는 발리지만 그래도 7월에서 9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쾌적한 시기이니 시간이 되신다면 이시기에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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