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및 사용처

by 5975 2020. 5. 3.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 국민 대상의 재난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려고합니다.

정부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추가 경전 예산을 편성하였는데요.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 의결됨이 따라 지원대상자의 범위가 소득 하위 70%에서 전 국민 전체 2171만 가구로 확대되었습니다. 아래 재난 지원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신청기간과 지급일정, 사용기한, 사용방법 등)를 정리해놓았으니 보고 가세요.

 

지원대상은?

  • -전 국민 대상, 2171만 가구(동일 생계기준)

 

지급액수는 어떻게?

  • 가구별 지급방식으로 1인 가구(40만 원), 2인 가구(60만 원),3인 가구(80만 원), 4인 이상(100만 원)
  • 경기도민의 경우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음
 

경기도민 '정부+지자체 재난지원금' 얼마나 받을까 | 연합뉴스

경기도민 '정부+지자체 재난지원금' 얼마나 받을까, 이우성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05-01 16:02)

www.yna.co.kr

출처:sbs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일은?

5월 4일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수급자 등 지원이 시급한 계층은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없이 기존 복지전달체계에서 활용하던 계좌번호 현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그 외 대다수 국민들은 5월 4일에 지급 관련 조회가 가능하며 신청일은 5월 11일부터이며, 오프라인 신청과 지역화폐 및 선불카드 상품권 신청은 18일부터입니다.

출처:sbs
네이버  캡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식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조회는 시행 초기에는 요일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일제 방식: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하게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의 요일제로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중에 신청하지 못한 분들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지급일정과 지급수단별 정보

지급 수단으로는 1) 신용/체크카드, 2) 지역화폐 선불카드 및 상품권, 3) 현금이며 3) 현금의 경우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기초 생활수급자 대상만 해당됩니다.

  • 1. 신용/체크카드

신청한 날로부터 약 2일 후 지급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기존의 카드사의 포인트와는 구별됩니다. 사용하신 금액이 카드 청구액에서 자동 차감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시티카드 제외) 신용ㆍ체크카드를 충전하시려는 분들은 5월 11일 월요일부터 카드사의 PC·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은 세대주만 가능하며, 세대주 명의의 카드에 충전될 예정입니다.

  • 2. 지역화폐/선불카드 및 상품권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로 받으시려는 분들은 5월 18일 월요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은행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세대주와 대리인 모두 신청과 수령이 가능합니다. 지역사랑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가급적 신청하시는 현장에서 받으실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나, 수량 부족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받으실 장소와 일시를 문자 등으로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지급수단별 사용제한

지급 수단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광역자치단체 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설계하였다고 하네요.(서울시 긴급재난 생활비 제로 페이와 동일하게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를 제외) 지역사랑 상품권과 선불카드의 경우> 주소지 관할 광역 또는 기초 단체에서 사용 가능하나, 자치단체마다 사용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지역, 업종제한 범위는 해당 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하니 본인에게 맞는 지급수단을 잘 선택해야 할 것 같네요.

사용기한은 언제까지?

신용ㆍ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처와 사용기한을 정하였는데요.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 (약 3개월)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