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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4

발리 자유여행(2)-우붓,우붓시장,환전하기 ​ 우붓에서 첫날밤 왕창 쏟아지는 비 일단 할일을 대충 생각해본다. 1.프론트에서 우산빌리기 2. 환전하기 3. 우산사기 프론트에 보기좋게 사람이 없었고(조식줄때빼고맨날없음) 비 맞으면서 환전하러 가기 비오는날이라 거리에 우비를 팔고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 돈없어서 못사.. 환전하기전까지.. 환전 사기가 많다고해서 bmc에서 환전하기. ​​BMC Money Changer Ubud, 우붓 지구 기안일 발리 80571 인도네시아​ 우붓 사원 메인길에 있는곳 근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 큰길에 있는 환전소가 안보여서 두번 왔다갔다 했다. 애네돈이 100,000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0을 때고 보면됩니다. 단위가 커서 그런지 시장에서는 뒤에 공 세개다 때고 부름 우붓시장에서 라탄도 많이 팔지만 실버 제품도 많.. 2019. 6. 24.
발리 자유여행(1)-로열부루나이 항공,클룩,유심 ​​로열부루나이 항공 후기 인천 - 브루나이 / 브루나이 - 발리 항공편 급하게 여행 티켓을 알아보던 중 특가항공이 떠서 꽤 많이 고민하다가 결제했다. 정말 생전 처음 듣는 항공사이기 때문에... 우선 인천에서 내가 탔던비행기는 나름 깨끗하게 잘 관리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좌석마다 작은 베개가 제공된다. 내옆자리는 둘다 비워져있어서 베개 등에 두개 대고 하나는 안고 꿀잠잤다. 저가 항공이 맞는가 싶은 그리도 향이 특이했다. 승무원들이 지나갈때마다 나는 특유의 향 ​​​ 치킨 / 비프 있었는데 저는 비프용 ​ 경유중 다섯시간 비행이었는데 거의 여섯시간 좀 넘게 비행한듯. 공항에서 혼자 BE NICE 하라는 의자에서 내 가방을 베개 삼아 누워서 두시간 꿀잠 잤다. 공항이 오래되고 작은 느낌이고 .. 2019. 6. 15.
망원동 소아과 카페 ​ 망원 어릴때 아빠 생신때 미피 손수건을 선물했던 이유만으로 미피가 너무 좋다. 아직도 그 손수건을 잘 간직하고 있다. ​ ​ ​ ​ ​ ​ 망원동 친구가 오픈을 기다렸던 카페 망원동 소아과 커피를 잘 못마시는 나는 메뉴에 우유가 있어서 어릴적 교회에서 뽑아마시던 자판기 우유 맛을 떠올리며 우유를 시켰는데 딱 그맛! 어린이들을 위한 메뉴라고 소개해주는 직원분(사장님) 아이들을 위한 달콤한 우유, 초코우유, 유자그린우유 (이건 기억안나서 내가 멋데로 네이밍 무튼 유자와 말차의 조합이었는 듯) 평일이라 한산해서 이층 독차지하고 친구와 시간 보냈다. 중경삼림이 떠오른다며 금붕어 한참 구경하다가 집갔네. 2019. 6. 10.
[책]<사랑하고도 불행한>,김은비 ​ 요즘 시집을 읽는 것이 즐거워. 타임스퀘어 교보에서 시집을 읽어보다가 마음에 드는 책 두권을 사왔다. (아주 늦은 생일 선물로 받았다.) 나는 섣부르게 행동하는 것을 최근 일탈로 삼았고 그것이 나에게 해롭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를 배려해주는 사람과 함께 있으니 언제 괴로웠냐는 듯 마음이 편안해졌다. ​ ​ 2019.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