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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일본영화)언덕길의 아폴론,2018

by 5975 2019. 1. 26.




언덕길의 아폴론,2018


kt 올레 티비로 볼만한 영화를 찾다가 발견한 언덕길의 아폴론 영화 버전.

내가 너무 재미있게 봤던 애니가 영화로 나왔구나 게다가 여주인공이 고마츠 나나라니 무조건 봐야할 영화였다.


언덕길의 아폴론 영화의 원작은 만화인데

 만화는 2009년 이만화가 굉장해 여성부분 1위를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고, 2014년 노이타미나에서 애니매이션화 결정났다.

애니로는 후지 티비에서 2012년에 12부작으로 방영됐다. 애니로 제작될때 스테프진이 꽤나 쟁쟁한 사람들이 많이 참여했다고 한다. 


일단 싱크로율을 보자 !


이것이 만화 



요것이 출연진.


음 다른건 다 양보하겠는데 카오루(중간에 계신분) 싱크로율 좀 실망스럽다.

카오루 되게 시크하고 냉철한 캐릭터인데 배우가 무표정이여도 강아지같은 느낌이라 영화에서는 약간 순둥하고 어리벙벙한 느낌으로 나온듯.



오히려 옆에있는 고마츠나나 시크한 모델 아우라. (너무 이뻐서 가져온 기사사진)






줄거리

"그해 여름, 우리의 만남은 모듯것을 바꿨다" 

우리는 , 함께라서 좋았다!

피아노만이 유일한 친구였던카오루’(치넨 유리) 

 사세보로 이사 오게 전학 첫날, 

 학교 최고의 불량아센타로’(나카가와 타이시) 그의 소꿉친구리츠코’(고마츠 나나) 만난다. 

  

 리츠코네 레코드 가게 지하에 있는 조그만 합주실을 무대 삼아 

 재즈 음악을 공유하며 사람은 우정을 키워가고, 

 그렇게 카오루에게도 평생을 함께할 친구와 잊지 못할 첫사랑이 함께 찾아온다. 

  

 하지만 서로의 첫사랑은 엇갈리기만 하고, 

 계속될 것만 같았던 우정에도 위기가 찾아오는데 

  

 나와 그녀석과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너무 이쁜 고마츠 나나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영화.

12부작의 애니를 함축시켜 놓아 빠르게 전개되기 때문에 조금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도 있겠다.

하지만 일본의 청춘물을 좋아한다면 평타 이상 칠 것 같은 영화.


청춘물인데 시대배경은 1960년 과거이고 재즈를 소재로 하는 만큼 낭만적인 분위기가 특징.

낭만적인 분위기는 애니에서 더 짙게 느껴지는 듯



https://youtu.be/fUpzMZvQa-4 

언덕길의 아폴론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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